시민과 동행한 서울시 자원봉사…재난현장·지역사회 보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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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시민과 올해 함께한 자원봉사활동을 되돌아보는 '2023 서울 자원봉사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첫째 날인 14일엔 서울 지역의 재난대응 자원봉사 운영 성과를 돌아보는 '안전동행의 날' 행사가 열린다.
15일엔 지역사회에서 힘을 모아 만들어 낸 자원봉사 성과를 나누는 '함께동행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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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시민과 올해 함께한 자원봉사활동을 되돌아보는 '2023 서울 자원봉사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첫째 날인 14일엔 서울 지역의 재난대응 자원봉사 운영 성과를 돌아보는 '안전동행의 날' 행사가 열린다. 바로봉사단,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재단 담당자, 서울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재난대응 자원봉사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15일엔 지역사회에서 힘을 모아 만들어 낸 자원봉사 성과를 나누는 '함께동행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청년세대의 봉사 경험을 어떻게 구성하고 기록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미래동행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선미 서울여대 교수가 '개별화된 봉사 경험 기록과 집합 영향력의 공유'를 주제로 청년층의 자원봉사 경험과 기록에 대해 발표한다.
성과공유회를 찾은 시민을 위해 자원봉사 체험관과 전시관도 운영된다. 양말목을 활용한 '새활용 열쇠고리 만들기'와 그림책을 재활용한 입체 도서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송창훈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 1년간 함께 협력한 기관과 단체, 기업 관계자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봉사 경험이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고 개척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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