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르신 건강관리정책 포럼…건강장수센터 의견수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어르신 통합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4일 '서울 건강장수센터 추진 활성화를 위한 어르신 건강관리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포럼은 어르신 건강관리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서울 건강장수센터'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듣는 자리"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정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어르신 통합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4일 '서울 건강장수센터 추진 활성화를 위한 어르신 건강관리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르신에게 건강과 돌봄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지소를 거점센터로 운영하는 '서울 건강장수센터'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전문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의료전문가, 8개 노인분야 전문 학회 등 약 250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을 지낸 한광협 연세대 교수가 '초고령사회 대비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정책방향 모색'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다.
윤종률 한림대 교수가 '어르신 건강관리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헌경 가온연구소장이 일본의 혁신적 노인정책인 '장수의료센터'를 소개한다. 최성영 서울시 공공보건팀장이 '서울 건강장수센터 및 어르신 건강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서는 대한노인병학회, 대한재택의료학회, 한국노인간호학회, 한국여성체육학회, 대한골대사학회, 대한재활의학회, 한국영양학회, 한국노인복지학회 등 8개 학회 관계자들이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다학제적 협력방안과 서울시 정책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포럼은 어르신 건강관리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서울 건강장수센터'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듣는 자리"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정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