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대게’ 죽변수협 위판장서 올해 첫 위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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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최근 죽변수협 위판장에서 올해 울진 대게의 첫 위판이 진행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오전 8시부터 어업인 및 중매인과 관광객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죽변항으로 입항한 자망어선 28척에 대한 대게 첫 위판이 이뤄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게 어업인과 죽변수협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어업 분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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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경북 울진군은 최근 죽변수협 위판장에서 올해 울진 대게의 첫 위판이 진행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오전 8시부터 어업인 및 중매인과 관광객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죽변항으로 입항한 자망어선 28척에 대한 대게 첫 위판이 이뤄졌다.
이날 전체물량 1만1860마리에, 마리당 가격은 최대 1만 200원까지 형성됐다.
울진 대게는 2023년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7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전국 최초로 연안 어업인이 자체적으로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해 위판 물량을 제한하고 연안 어장 환경개선과 생분해성 어구 보급에도 앞장서는 등 지속 가능한 자원 조성을 위한 노력에 힘입어 국가 대표 명품 브랜드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게 어업인과 죽변수협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어업 분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죽변항에서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대게를 포함한 싱싱한 수산물과 다양한 행사로 이루어진 '제3회 죽변항 수산물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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