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 상승…FOMC 금리 결정 앞둔 투자 관망세(상보)

신기림 기자 2023. 12. 13.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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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둔 투자 관망에 1% 반등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12일(뉴욕시간) 오후 3시 48분 기준 비트코인은 1% 올라 개당 4만1203.79달러로 움직였다.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암호화폐 시장은 관망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연준이 내년 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가격이 연초 대비 150% 이상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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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비트코인. ⓒ AFP=뉴스1 ⓒ News1 김지현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비트코인이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둔 투자 관망에 1% 반등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12일(뉴욕시간) 오후 3시 48분 기준 비트코인은 1% 올라 개당 4만1203.79달러로 움직였다.

전날 비트코인은 7% 급락해 거의 4개월 만에 가자 가파르게 떨어졌다.

강세 베팅에 대한 대규모 청산이 촉발되며 비트코인은 8월 18일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했었다.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암호화폐 시장은 관망세를 보였다. 11월 핵심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상승하며 금리인하 기대를 낮췄다.

비트코인은 연준이 내년 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가격이 연초 대비 150% 이상 뛰었다.

하지만 2년 전 팬데믹 당시 기록한 6만9000달러에는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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