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열리는 경정 그랑프리…결승 경쟁 더 치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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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최고의 챔피언을 가리는 '2023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정'이 13일과 14일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다.
2018 그랑프리 우승자로 얼마 전 쿠라하라배에서 우승한 심상철, 전반기 공단이사장배 왕중왕전 우승자인 조성인, 스포츠경향배서 우승한 김민준, 2021시즌에 이어 그랑프리 2연패를 노리는 김종민,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어선규 등이 유력한 우승 후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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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6명에게 추가로 자격 부여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답게 총 상금도 9000만 원, 우승상금 3000만 원이다. 지난해 그랑프리가 한파로 인해 취소되어 2년 만에 열린다. 이번 그랑프리 경정 특선경주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 선수는 1회 차부터 11월 30일 48회차까지의 평균득점 상위 30명이다. 과거 총 24명을 선발해 4개 경주로 진행한 것과 달리 올해는 6명(1경주)에게 추가로 자격을 부여해 결승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올해 큰 특징은 특선경주 결과로만 결승 진출을 선발하는 방식이 아닌 일반경주와 특선경주 결과를 모두 포함해 결승 진출자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1일차에 참가하는 두 번의 경주 중 한번이라도 실수를 하면 결승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또한 특선경주 선발 제외 조건인 ‘출발위반 후 6개월 이내 해당자’로 인해 여러 강자들이 이번 그랑프리 출전 기회를 놓쳤다. 전반기 성적 1위 주은석은 9월 20일 플라잉 위반으로 출전 자격을 못 얻었다. 김응선, 김효년, 박원규, 김완석, 서휘 같은 강자들이나 여성 최강 손지영 역시 특선경주에 나서지 못한다. 그럼에도 이번에 특선경주에 나서는 면면들을 살펴보면 막강하다. 2018 그랑프리 우승자로 얼마 전 쿠라하라배에서 우승한 심상철, 전반기 공단이사장배 왕중왕전 우승자인 조성인, 스포츠경향배서 우승한 김민준, 2021시즌에 이어 그랑프리 2연패를 노리는 김종민,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어선규 등이 유력한 우승 후보들이다.
전후반기 고른 활약을 펼치는 안지민, 이승일, 한진, 배혜민 등도 결승진출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배혜민의 경우 2010시즌∼2012시즌까지 내리 3연속 그랑프리 우승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 스타트 기세가 좋은 김도휘, 박종덕이나 경험이 많은 김민천, 서화모, 이재학, 정민수 등도 예선만 통과하면 결승에서 파란을 일으킬 수 있는 선수들이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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