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495억' 뮌헨-맨시티-아스날이 원한다..."레알 바이백 때문에 올겨울 무조건 팔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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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겟풋볼뉴스스페인'은 12일(한국시간) "미겔 구티에레스(22, 지로나)는 아스날과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구티에레스는 이번 시즌 지로나의 스페인 라리가 돌풍을 이끌고 있는 핵심 중 한 명이다.
스페인 매체 'relevo'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구티에레스의 이적 당시, 계약서에 바이백 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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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겟풋볼뉴스스페인’은 12일(한국시간) “미겔 구티에레스(22, 지로나)는 아스날과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구티에레스는 이번 시즌 지로나의 스페인 라리가 돌풍을 이끌고 있는 핵심 중 한 명이다. 구티에레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17경기에 출전해 1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구티에레스는 2022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지로나에 합류했다. 수비수지만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뛰어나며 기본기와 축구 센스를 갖췄으며, 왼발 킥 역시 날카롭다는 평가다. 지난 11일에는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전반 40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갈랐다. 지로나는 구티에레스의 활약에 힘입어 4-2 승리를 거뒀고, 구티에레스는 이날 경기 최우수 선수가 됐다.
이번 시즌 보여주고 있는 활약 덕분에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날과 뮌헨, 맨시티가 지로나의 젊은 레프트백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변수가 있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다. 스페인 매체 ‘relevo’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구티에레스의 이적 당시, 계약서에 바이백 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구티에레스에 대한 50%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내년 여름 800만 유로(약 113억 원)에 구티에레스를 다시 영입할 수 있다.
지로나 입장에서는 800만 유로는 너무 저렴한 가격이다. 현재 구티에레스는 2027년 여름까지 계약이 되어있으며, 바이아웃은 3,500만 유로(약 495억 원)다. 지로나는 결국 800만 유로 대신 3,500만 유로를 받기 위해 내년 여름이 되기 전 구티에레스를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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