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美 첫 금리인하 내년 6~7월에 이뤄질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2. 13. 05:1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P모건 자산운용의 가브리엘라 산토스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첫 금리인하가 내년 6~7월에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산토스 전략가는 현지시간 11일 CNBC에 출연해 "내년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여전히 40%에 달한다"며 "실제로 큰 경기둔화가 일어나지 않는 한 그럴 것 같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내려올 것이라고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라며 "첫 금리인하는 내년 6월 또는 7월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의 금리인하 전망이 연준과 조금 더 비슷하게 조정됨에 따라 단기적으로 국채금리가 급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0만원 케이크' 누가 사겠냐?…물정 모르는 소리 '완판'
- '나 혼자 산다' 또 최다…10명 중 6명, 3천만원 못 번다 [숫자로 본 경제]
- 한국서 빚 없이 10억 있으면 상위 10%?…당신은?
- "잠자다 불 날 수 있다고?"…혹시 우리집 전기장판도?
- "日아베파 비자금 5년간 45억원…이르면 모레 소속 각료들 교체"
- 美재무부, 러시아 관련 신규 제재 대상에 한국인 포함
- MS, AI 가동에 원전 활용하고 AI 이용해 소형원전 승인기간 단축
-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개최…"성장으로 안정 촉진"
- 美 11월 소비자물가 3.1%↑…연준, 13일 기준금리 동결 기대
- 바이든 뒤이어 베트남 찾은 시진핑…'美견제' 안보·경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