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농협김치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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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협김치가 일본 홋카이도에 진출하며 현지 시장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11월30일 홋카이도 '신마트(Shin Mart)'에 한국농협김치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일본사무소 관계자는 "한국농협김치의 홋카이도 진출을 위해 현지 시장조사 등의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 한국농협김치 일본 수출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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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어 시장공략 속도
한국농협김치가 일본 홋카이도에 진출하며 현지 시장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11월30일 홋카이도 ‘신마트(Shin Mart)’에 한국농협김치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지 마트에 공급되는 상품은 한국농협김치 일본 주력 수출 품목인 ‘썰은김치(300g)’다.
농협은 그동안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한 슈퍼마켓 체인인 ‘하나마사’와 일본농협이 운영하는 ‘JA직매장’ 등 수도권 판로 개척에 주력해왔다. ‘아마존’ ‘큐텐(Qoo10)’ 등 온라인 매장에도 입점했다.
홋카이도에 기반을 둔 신마트 입점이 성사되면서 다양한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한국농협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 신마트는 홋카이도 지역의 대표 한인마트로 삿포로시에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호점은 삿포로시 최대 번화가인 스스키노 일대의 복합쇼핑몰 ‘코코노(Cocono)’ 내부에 위치해 한국농협김치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협중앙회 일본사무소 관계자는 “한국농협김치의 홋카이도 진출을 위해 현지 시장조사 등의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 한국농협김치 일본 수출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쿄(일본)=김용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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