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작전 중 인질 시신 2구 수습

김민수 기자 2023. 12. 13.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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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12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작전 중 하마스가 지난 10월7일 납치한 인질 2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민간인 에덴 자차리아(27)와 지브 다도 상사(36)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신원 확인 후 당국이 가족들에게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자차리아 상사는 이스라엘 남부 도시 레임 인근에서 열렸던 노바 음악 축제에서 인질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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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이스라엘군이 12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작전 중 하마스가 지난 10월7일 납치한 인질 2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2023.12.12/뉴스1(타임스오브이스라엘 보도 갈무리)

이스라엘군이 12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작전 중 하마스가 지난 10월7일 납치한 인질 2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민간인 에덴 자차리아(27)와 지브 다도 상사(36)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신원 확인 후 당국이 가족들에게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자차리아 상사는 이스라엘 남부 도시 레임 인근에서 열렸던 노바 음악 축제에서 인질로 잡혔다.

골라니 여단 51대대 소속 병참 감독관인 다도 상사는 지난 10월7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시신 수습 작전은 군사정보국 소속 504부대와 551여단이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2명이 사망하고 병사들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중 1명은 가디 아이젠코트 이스라엘 전쟁내각 장관의 아들 갈 메이르 아이젠코트 상사(25)로 알려졌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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