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시욱 ‘자랑스런 편협인 상’
윤수정 기자 2023. 12. 13. 04:32
남시욱 화정평화재단 이사장 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편협) 고문이 협회가 수여하는 ‘제1회 자랑스런 편협인 상’을 받았다. 추승호 편협 회장은 12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제1회 편협인의 밤’ 행사에서 남 이사장에게 시상했다. 추 회장은 “남시욱 고문은 1987년 동아일보 편집국장 재직 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전모를 끝까지 보도하는 등 언론자유 수호 및 협회 발전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편집인협회는 1957년 설립, 전국 63개 신문·방송·통신사가 가입돼 있으며 편집국장, 보도국장, 논설실장, 해설위원장, 보도본부장, 주간, 주필, 편집인 등 편집·보도 부문 고위 간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