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차량 화재 진압' 맹호부대 장병들 도지사 표창
김태원 2023. 12. 13. 04:19
고속도로 차량 화재를 보고 초기 진화에 나섰던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맹호부대 예하 돌진대대 장병들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어제 오후 맹호부대 예하 돌진대대 대원들과 송하빈 하사에게 '생명 보호 의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병들은 지난 10월 호국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다가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갓길에서 SUV에 불이 나는 것을 보고, 버스 안에 있던 소화기로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후,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하면서 다친 사람 없이 불이 완전히 꺼졌고, 장병들이 조용히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며 화제가 됐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장제원 '불출마' 결단에...이준석 "사라질 사람이 사라진 것" [Y녹취록]
- 안민석 "'서울의 봄' 천만 넘으면 尹 지지율 20%대로 추락" [나이트포커스]
- '항공권 영업시간 외 취소 불가'...여행사 불공정 약관 철퇴
- [단독] 강도형 후보자, 부당 소득공제 신청..."배우자 소득기준 초과"
- "열선 온도 125도까지"...전기장판 등 45개 제품 리콜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백두산 호랑이' 중국 민가 습격...농민 물고 달아나
- "돼지불백 50인분"…이번에는 군 간부 사칭 '노쇼'까지?
-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민주당 "당 차원 입장 아냐"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