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번역할 수 있을까… 오늘부터 오세정 개인전
허윤희 기자 2023. 12. 13. 03:08
오세정 개인전 ‘귀가 멀 것 같은 거리감(Distance is Deafening)’이 경기도 김포시 CICA 미술관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서울과 뉴욕 등을 오가며 활동하는 작가는 기억과 기술의 번역 불가능성 및 오역 가능성에 관심을 두고 영상, 텍스트, 사운드,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확장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선 사운드 작품인 ‘그리움이 감은 눈을 찾을 수 없었을 때’와 혼합 매체 ‘아직 그곳’을 비롯해 두 개의 평면 작업 시리즈를 새로 공개한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임영웅 연말 콘서트 초대합니다”… 이 문자 링크, 누르지 마세요
- 토요일 세종대로·남대문로 일대서 대규모 집회...교통 혼잡 예상
- “엄마 멜라니아 억양 닮았네”…트럼프 막내아들 어린시절 영상 화제
- [속보] 이재명 , 1심 징역 1년 집유 2년... 확정 땐 대선 출마 못해
- [속보] 민주당 지지자, 폭행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서 현행범 체포
- 태국 마사지숍 생중계한 한국인… 제지한 업주 폭행 혐의로 체포
- Higher deposit protection in South Korea: What’s next for banks and savers?
- 법원, ‘연세대 논술시험 유출’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합격자 발표 중지
- “성인방송에 사생활 공개” 아내 협박‧감금 전직 군인,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
- 이재명 서울중앙지법 도착... 기자들 질문에 ‘묵묵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