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HD현대아너상에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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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1%나눔재단은 'HD현대아너상'의 첫 대상 수상자로 전북 전주시의 '얼굴 없는 천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는 해마다 익명으로 전주시에 성금을 기부해 소외 계층의 생계와 학업을 돕고 있다.
1%나눔재단은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기부를 이어오며 우리 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킨 점을 높이 평가해 그분께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HD현대아너상은 재단이 올해 새롭게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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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아너상에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선정
HD현대 1%나눔재단은 ‘HD현대아너상’의 첫 대상 수상자로 전북 전주시의 ‘얼굴 없는 천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는 해마다 익명으로 전주시에 성금을 기부해 소외 계층의 생계와 학업을 돕고 있다. 2000년 58만4000원을 시작으로 23년 동안 약 8억8000만 원을 기부했다. 1%나눔재단은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기부를 이어오며 우리 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킨 점을 높이 평가해 그분께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HD현대아너상은 재단이 올해 새롭게 제정한 상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영웅을 발굴하고 지원해 우리 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LS그룹, 사우디 정부와 비전 달성 협력 논의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측 인사와 사우디의 ‘비전 2030’과 LS그룹 비전의 공동 달성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사우디 측에선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 산업광물부 장관과 술탄 알사우드 산업개발기금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LS는 사우디 산업광물부 산하의 국가산업개발센터(NIDC)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LS그룹의 사우디 내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공동 협업 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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