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 경계를 뛰어넘다
유원모 기자 2023. 12. 13. 0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예와 회화, 설치 작품 등 장르를 넘나드는 전시 '저스트 아트!(Just Art!)'가 8∼21일 서울 강남구 플랫폼엘에서 열린다.
작가들은 브로치와 반지, 목걸이 등 장신구와 회화, 설치 작품 등을 함께 선보인다.
구혜원 푸른문화재단 이사장은 "공예와 디자인, 순수미술을 엄격하게 구분 짓는 틀에서 벗어나 장르와 재료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층적 만남을 보여주는 전시"라며 "공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공예의 세계가 확장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신구-회화 등 다양한 작품
‘저스트 아트!’ 전시회 열려
‘저스트 아트!’ 전시회 열려
공예와 회화, 설치 작품 등 장르를 넘나드는 전시 ‘저스트 아트!(Just Art!)’가 8∼21일 서울 강남구 플랫폼엘에서 열린다.
푸른문화재단이 기획한 이번 전시의 부제는 ‘경계를 넘어서(Beyond Borders)’다. 제목처럼 공예와 순수미술 장르를 가로지르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고혜정, 박경윤, 백한승, 윤순란 등 작가 25명의 작품 15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작가들은 브로치와 반지, 목걸이 등 장신구와 회화, 설치 작품 등을 함께 선보인다. 구혜원 푸른문화재단 이사장은 “공예와 디자인, 순수미술을 엄격하게 구분 짓는 틀에서 벗어나 장르와 재료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층적 만남을 보여주는 전시”라며 “공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공예의 세계가 확장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장제원 불출마, 돌풍될 수 있어”…비명계, 당 지도부 혁신 압박
- 윤, 이재용·최태원과 ASML 방문…웨이퍼에 서명 ‘반도체 동맹’ 상징
- [단독]민주당 범죄경력 검증 구멍… ‘부적격’ 뺑소니범도 경선 준비
- 국방부 “12·12 대법 판결 존중…군사반란 절대 있어선 안돼”
- “헬기로 中 항모에 착륙해라”…대만軍 장교, 중국 귀순시도 걸려
- “이거 돈 된다” 100원짜리 희귀동전 24만개 빼돌린 전 한은 직원
- “뭐라고?” 전화 통화할 땐 귀를 쫑긋해야만…
- 인터넷방송 후원하던 아들, 의붓어머니 살해·암매장…“기초연금 탐내”
- 친명 김민석 ‘이낙연 사쿠라’ 발언 두고 계파 간 충돌 격화
- 추경호 “유류세 인하 조치, 2개월 더 연장…불확실 요인 여전히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