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3 지방자치단체 보육정책 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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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보육정책 관련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는 각 시·군·구에서 제출한 한 해 보육정책 추진 성과를 경기도에서 1차로 평가하고,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에서 우수 시군을 보건복지부에 추천한 뒤, 보건복지부에서 구성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가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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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영택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보육정책 관련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는 각 시·군·구에서 제출한 한 해 보육정책 추진 성과를 경기도에서 1차로 평가하고,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에서 우수 시군을 보건복지부에 추천한 뒤, 보건복지부에서 구성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가 최종 확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구리시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 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등 7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시는 갈매동복합청사 내 시립갈매어린이집 확충 이전, 구리시 영·유아케어센터 설치, 갈매동 장난감도서관 운영, 취약보육(장애아통합, 야간연장) 어린이집 신규 지정, 급식·위생 등 어린이집 안전 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백경현 시장은 “올 한 해 보육 현장에서 헌신한 공직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 덕분에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오영택 기자(herald334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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