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예비후보 접수 첫날 12명 등록

이설화 2023. 12. 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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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 날인 12일, 강원도에선 총 12명이 등록하면서 총선 레이스의 막이 올랐다.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가 춘천·원주·강릉·속초·영월·동해 각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예비후보 등록 첫 날인 12일 도내 예비후보 등록자는 총 12명으로 집계됐다.

동해·태백·삼척·정선과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는 접수 첫 날 등록한 예비후보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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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홈페이지 정보 열람 가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 날인 12일, 강원도에선 총 12명이 등록하면서 총선 레이스의 막이 올랐다.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가 춘천·원주·강릉·속초·영월·동해 각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예비후보 등록 첫 날인 12일 도내 예비후보 등록자는 총 12명으로 집계됐다.

선거구별로 △춘천·철원·화천·양구갑 3명(강대규·김혜란·박영춘) △〃을 4명(유정배·전성·이민찬·허인구) △원주갑 1명(여준성) △원주을 2명(권이중·안재윤) △강릉 1명(이영랑) △속초·인제·고성·양양 1명(김도균) 등이다. 동해·태백·삼척·정선과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는 접수 첫 날 등록한 예비후보자가 없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이 8명, 더불어민주당이 4명으로 집계됐다. 또, 남성이 10명, 여성이 2명이다. 직업은 정당인 5명, 변호사 4명, 사회복지사, 이미지컨설턴트 등이다.

각 선거구 예비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선관위는 예비후보자 명부를 통해 예비후보의 나이, 직업, 학력, 경력, 전과 기록 유무 등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22대 총선에서 도내에서는 양구도의원, 양구군의원, 양양군의원 재선거가 함께 치러진다. 또, 지난 9월 별세한 최명관 동해시의회 의원의 후임을 선출하는 보궐선거도 실시된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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