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가든센터 준공, 도내 정원문화 선도 지역명소 발돋움

산림조합 강원지역본부 신청사 개청

▲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영선) 신청사 개청식이 12일 춘천 사농동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육동한 춘천시장, 김용복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산림조합 관계자,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내빈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김정호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영선)는 12일 신청사 및 관상산림식물 종합유통센터 ‘SJ가든센터’를 건립하고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육동한 춘천시장, 김용복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춘천 사농동(영서로 2956)에 위치한 SJ가든센터는 총 사업비 71억원을 투입해 기존 나무시장을 현대화한 시설이다.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제품 소비확대와 도민들에게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춘천지역에 조성될 정원소재실용화센터와 호수지방정원을 연계한 도내 정원문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박영선 본부장은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정원에 대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명소로 발전시키고, 강원 임업인을 위한 교류의 장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