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빛난 팀 ‘춘천 타이거즈’

심예섭 2023. 12. 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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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WBL 휠체어농구리그에서 창단 4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한 춘천타이거즈가 시상식을 휩쓸었다.

올 시즌 리그에서 15전 15승, 챔피언결정전 2연승 무패로 창단 4년 만에 첫 통합우승을 기록한 춘천타이거즈는 우승팀 상금으로 1200만원을 받았다.

개인상으로는 포워드 조승현(춘천타이거즈)이 최우수선수(MVP)의 영예와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올 시즌 리그에서 새 역사를 쓴 조동기 춘천타이거즈 감독은 지도자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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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통합우승·MVP 조승현 영예
KWBL 휠체어농구리그 시상식
베스트5 이윤주·이병재·김상열
▲ 춘천타이거즈가 1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3 KWBL 휠체어농구리그에서 단체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동기 춘천타이거즈 감독, 박정환 애플에너지 회장, 포워드 김민성, 이광호 춘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사진제공=춘천시장애인체육회

2023 KWBL 휠체어농구리그에서 창단 4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한 춘천타이거즈가 시상식을 휩쓸었다.

2023 KWBL 휠체어농구리그 시상식이 1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욱철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총재,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 이한조 한국휠체어농구리그 고문을 비롯해 6개 구단 선수 및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은 6개 구단에 단체상, 4개 부문 8명에게 개인상, 6개 부문 12명에게 특별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중 춘천타이거즈는 단체상 부문 1위를 비롯해 5명이 개인상을, 2명이 특별상을 받으며 상을 휩쓸었다.

올 시즌 리그에서 15전 15승, 챔피언결정전 2연승 무패로 창단 4년 만에 첫 통합우승을 기록한 춘천타이거즈는 우승팀 상금으로 1200만원을 받았다. 개인상으로는 포워드 조승현(춘천타이거즈)이 최우수선수(MVP)의 영예와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올 시즌 베스트5에는 주장 이윤주, 가드 이병재, 센터 김상열 등 춘천타이거즈 선수가 3명이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각 선수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올 시즌 리그에서 새 역사를 쓴 조동기 춘천타이거즈 감독은 지도자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특별상도 잇따랐다. 김상열은 HIGH(4.0포인트 이상) 부문에서 통산 2000득점을, 조승현은 HIGH 부문에서 통산 700어시스트를 각각 달성했다. 이들을 각각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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