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이틀째 공식 일정 없이 침묵...거취 결단 주목

나혜인 2023. 12. 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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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친윤계 핵심,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이틀째인 오늘(13일)도 아무런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여당 안팎에선 장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당내 인적 쇄신의 물꼬가 트인 상황에서, 김 대표가 자신의 향후 거취를 두고 막판 고심에 들어간 거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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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친윤계 핵심,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이틀째인 오늘(13일)도 아무런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여당 안팎에선 장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당내 인적 쇄신의 물꼬가 트인 상황에서, 김 대표가 자신의 향후 거취를 두고 막판 고심에 들어간 거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대표와 별도로 당 원내지도부 역시 애초 오늘 예정됐던 정책 의원총회 일정을 취소했는데, 지도부 거취를 둘러싸고 혹시 터져 나올지 모를 당내 잡음을 차단하려는 의도 아니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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