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벨라루스와 합동전투훈련소 설립 비준안 서명

김난영 기자 2023. 12. 1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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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벨라루스와 합동전투훈련소를 개설하는 합의안에 비준했다고 12일(현지시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합의안은 훈련소 설립 및 가동에 관해 양국 간 협력 절차를 다룬다.

양국은 지난 3월28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합의안에 서명했다.

벨라루스는 지난 6월 말 합의 이행을 위해 비준 절차를 먼저 마쳤으며, 러시아 의회가 지난 5일 합의안을 비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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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AP/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국의 날'을 하루 앞둔 8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러시아 영웅들에게 금메달을 수여한 뒤 연설하고 있다. 그는 내년 3월17일 치러지는 러시아 대선에 또 출마하기로 했다고 러시아 국영 언론들이 8일 보도했다. 2023.12.08.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벨라루스와 합동전투훈련소를 개설하는 합의안에 비준했다고 12일(현지시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합의안은 훈련소 설립 및 가동에 관해 양국 간 협력 절차를 다룬다. 합의안에 따르면 양국 국방장관이 그 규모와 구조, 숫자, 위치 및 운영 등 세부 사항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양국은 지난 3월28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합의안에 서명했다. 벨라루스는 지난 6월 말 합의 이행을 위해 비준 절차를 먼저 마쳤으며, 러시아 의회가 지난 5일 합의안을 비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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