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돌싱포맨'이 대상을? 임원희·김준호는 싫어" [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2023. 12. 1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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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으로 임원희, 김준호와는 받기 싫은 내색을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이 'SBS 연예대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이상민은 올해 'SBS 연예대상'과 관련해 탁재훈과 관련된 기사를 언급했다.

임원희, 김준호는 탁재훈이 "싫어"라고 했지만 '연예대상' 언급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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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탁재훈이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으로 임원희, 김준호와는 받기 싫은 내색을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이 'SBS 연예대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이상민은 올해 'SBS 연예대상'과 관련해 탁재훈과 관련된 기사를 언급했다. 탁재훈의 '연예대상' 대상 관련 내용이었다.

이상민은 해당 기사에 대해 "이거는 형이 주는 기사야"라면서 "형이 이렇게 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은 "나 이런 거 신경 안 쓰는 스타일이라"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매일 보면서 뭘"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원희가 "'대상, 이상민' 그러면 어떡할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탁재훈은 박수만 쳤다.

이상민은 "나는 소원이 ''SBS 연예대상', '돌싱포맨'"이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싫어. 그러면 얘하고 얘도 받는 거잖아"라면서 임원희와 김준호를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 김준호는 탁재훈이 "싫어"라고 했지만 '연예대상' 언급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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