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 수익창출 돕는다"…렌탈기업 손잡은 스마트팜

최태범 기자 2023. 12. 12. 2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측은 농업경영인이나 후계 농업경영인,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예비 농업인 등에게 효율적인 농업 경영 프로세스 구축과 수익 창출을 위한 방안을 지원한다.

어밸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AI 기반 스마트팜 기술을 보급하는 데 필요한 기초 인프라 구축 및 사업화에 양측이 협력해 한국 농업의 성공적인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팜 솔루션을 운영하는 어밸브가 렌탈 서비스 브랜드 '잇츠렌탈'을 보유한 잇츠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농업경영인이나 후계 농업경영인,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예비 농업인 등에게 효율적인 농업 경영 프로세스 구축과 수익 창출을 위한 방안을 지원한다. 농촌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농업기술 혁신 및 영농복지를 높인다는 목표다.

어밸브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에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접목해 작물 생육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어밸브의 솔루션은 온·습도, 광량과 같은 환경요소와 작물의 생육 단계별 상태를 파악해 최적의 환경을 자동 제어한다.

작물 전문가가 없어도 최적의 생육 환경 관리와 적합한 의사결정, 생산성 보장을 통해 노동비를 50% 이상 감축하면서도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잇츠홀딩스는 농업에 필요한 렌탈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소자본으로 농업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현 농업 종사자에게는 시설 투자에 필요한 비용과 리스크를 줄이는 렌탈 상품을 공급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밸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AI 기반 스마트팜 기술을 보급하는 데 필요한 기초 인프라 구축 및 사업화에 양측이 협력해 한국 농업의 성공적인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