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아트홀 ‘송년콘서트-안치환&신유미’ 16일 공연 (2023 관악겨울예술축제)
손봉석 기자 2023. 12. 12. 23:20
오는 16일 오후 3시에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연말을 맞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인지도 있는 대중가수 두 팀의 콜라보 콘서트인 ‘송년콘서트 안치환&신유미’가 개최된다.
밴드셋으로 구성이 될 이번 공연 1부는 신유미가 무대를 꾸민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신유미는 전 YG, JYP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하며 다수 방송경연에 출연했다.
그는 2013년 M.net ‘보이스코리아2’ 세미파이널 진출로 대중에게 존재를 알렸고 2021년 JTBC ‘싱어게인2’ TOP6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2부에선 ‘자유를 노래하는 시인’ 안치환의 노래를 풍부한 밴드 사운드로 담아낼 예정이다. 안치환은 1990년 가수로 데뷔 한 후 1997 한국프로듀서연합회 가수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까지 정규앨범 12장 발매, 자유를 노래하는 시인으로 불리우며 라이브무대를 중심으로 열정적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송년무대는 연말을 장식하는 감성적인 분위기로 20·30세대부터 장년층까지 모두의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을 잡아낼 것으로 보인다. 한해를 장식하는 마지막 계절 시즌 축제에서 안치환과 신유미는 노래로 올 겨울에 따듯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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