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향한 금연 홍보 강화돼야[내 생각은/신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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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으로 인해 폐 질환 등 만성병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확실히 밝혀졌다.
청소년 등을 상대로 담배를 아예 시작하지 않게 하거나 흡연 시작 초기에 금연으로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정부는 담배로 얻는 세수보다 만성병 치료에 들어가는 의료비가 더 많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금연 유도와 함께 길거리 및 금연 장소에서 흡연하는 행위도 적극 단속하고, 재발 방지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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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으로 인해 폐 질환 등 만성병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확실히 밝혀졌다. 요즘 궐련형 담배는 좀 줄었지만, 젊은층의 전자담배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정부는 특히 젊은이들에게 흡연의 피해를 널리 알리고 심각성을 자각하도록 적극 홍보 및 계도해야 한다. 청소년 등을 상대로 담배를 아예 시작하지 않게 하거나 흡연 시작 초기에 금연으로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정부는 담배로 얻는 세수보다 만성병 치료에 들어가는 의료비가 더 많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금연 유도와 함께 길거리 및 금연 장소에서 흡연하는 행위도 적극 단속하고, 재발 방지에 나서야 한다.
신동화 전북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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