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강면 금호2리 서원말마을, 농림부 주관 대회 '최우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회 농업 환경 보전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2일 세종시에 따르면 부강면 금호2리 서원말 마을은 '금강을 품고 친환경 농업환경을 지키는 해바라기 꽃피는 마을' 프로그램으로 우수성과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춘배 서원말 마을 대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확고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업 확산·농업 환경개선 공로
[더팩트 | 세종=김은지 기자] 세종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회 농업 환경 보전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2일 세종시에 따르면 부강면 금호2리 서원말 마을은 ‘금강을 품고 친환경 농업환경을 지키는 해바라기 꽃피는 마을’ 프로그램으로 우수성과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업 참여 주민 33명 대부분이 친환경 인증 농가로 전환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사업 1차 연도 친환경 인증 농가는 2곳(2.8ha)에 불과했지만 4년 차인 현재는 15농가(8.3ha)로 7.5배 증가했다.
또 완료성비료 사용, 논 가을갈이, 농업부산물 토양 환원 활동을 통해 토양 환경개선 성과를 냈다.
이에 따라 논밭의 지표생물 종수가 증가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증진되고 농업용수 수질 개선 및 보전 활동을 수행하면서 생태‧용수‧경관 분야에서도 큰 변화를 나타냈다.
김춘배 서원말 마을 대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확고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으로 농업생태계가 되살아나는 변화가 큰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농촌축제 유치 등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이행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뒷받침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들의 인식 변화와 환경개선 효과, 마을공동체 함양 등을 위해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건뭐지?] '2023 K-XF' 톱 AV 배우가 내 앞에…티켓값이 '헉' (영상)
- 김기현, 터지는 책임론에 '사퇴 일축'...당 내홍 격화
- [홍콩H지수 공포①] 3조 원 손실 불가피?…ELS 어쩌다 이 지경 됐나
- 이낙연 창당 움직임에 野 술렁…'분당 트라우마' 재현될까
- 오피스텔, 주택 수 제외되나…내년 '다주택' 제외 기대감↑
- "자, 이제 시작이야"…트로트로 뜨겁게 날아오른 '현역가왕'[TF초점]
- '인력 감축' 나선 유통업계…아워홈 구지은, 대규모 신규 채용 왜? [TF초점]
- 자신만만 '강심장VS', '강심장' 흥행 성적 이어갈까[TF초점]
- '탈북어민 강제북송' 계기…통일부 소관 법률 개정안 내용은
- 미래 사업 직접 챙긴다…최태원, '미국→유럽' 글로벌 현장 경영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