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1월 소비자물가 3.1% 상승…시장 예상치 부합

권유정 기자 2023. 12. 12. 2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상승했다.

12일(현지 시각)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CPI는 전년동월대비 3.1%다.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지난달(3.2%)보다 상승폭은 줄었다.

외부 요인에 따라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4.0%, 전월대비 0.3% 상승해 모두 전망치에 부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상승했다.

지난 11월 14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슈퍼마켓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신화통신 연합뉴스

12일(현지 시각)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CPI는 전년동월대비 3.1%다. 이는 당초 시장이 집계한 3.1%에 부합하는 수치다.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지난달(3.2%)보다 상승폭은 줄었다. 전월대비로는 0.1% 올라 기존 전문가 예상치인 0.0%를 웃돌았다.

외부 요인에 따라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4.0%, 전월대비 0.3% 상승해 모두 전망치에 부합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