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가져다 드세요” 하늘 위 기내에 셀프바 도입하는 美 항공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이 셀프 스낵바 '그랩 앤 고(Grab-N-Go)'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등 외신은 유나이티드 항공이 지난달 30일부터 일부 항공편에서 기내 셀프 스낵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을 필두로 더 많은 항공사가 셀프 스낵바 서비스를 도입할지는 미지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이 셀프 스낵바 ‘그랩 앤 고(Grab-N-Go)’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서비스를 가장 먼저 도입하는 기종은 신형 에어버스 ‘A321neo’다. 셀프 스낵바는 과일, 초콜릿 등 간단한 음식으로 구성하며, 승무원의 첫 기내 서비스 이후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801마일(약 1289㎞) 이상의 장거리 비행일 때만 셀프 스낵바를 설치한다.
일각에서는 서비스 도입에 대한 우려도 나타난다. 항공사 컨설턴트인 로버트 W. 맨(Robert W. Mann)은 “셀프 스낵바를 이용하기 위해 통로에 긴 줄이 이어지면 기내가 혼잡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평소에도 역주행 많았다”...40년 베테랑도 ‘그 길’ 당황해 탈선주행 했나 - 매일경제
- “부부싸움이 사고 유발”…시청역 역주행 참사 루머에 경찰 ‘공식 부인’ - 매일경제
- 시청역 인도 돌진 참사에…이제훈 ‘탈주’ 커피차 이벤트 취소 - 매일경제
- “여성은 욕망 배설구 아니다” 허웅 전 여친, 변호사 선임 - 매일경제
- “서울에 제대로 된 호텔 없다”…5000억 들여 럭셔리호텔 짓겠다는 ‘이 회사’ - 매일경제
- “갑자기 일어나 바지 내리더니”…20대남, 치킨집 테이블에 ‘소변 테러’ - 매일경제
- “전세계 팬들 몰려오겠네”…2만8천명 수용하는 ‘이곳’에 서울 동부권 들썩 - 매일경제
- “급발진 가능성 제로에 가깝다”...전문가가 본 ‘시청역 사고’ 원인은 - 매일경제
- ‘뺑소니’ 첫 재판 앞둔 김호중, 6명 변호인단 꾸려 총력전 - 매일경제
- 곤자가 “여준석, 일본 슈퍼스타 수준 잠재력” [미국대학농구]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