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2차 연장 혈투 끝 한국가스공사 3연승 저지, 라건아 21점·21R·5AS, 허웅 3점포 5방

김진성 기자 2023. 12. 12. 22: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건아/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CC가 혈투 끝에 한국가스공사의 시즌 첫 3연승 도전을 막았다.

부산 KCC 이지스는 1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홈 경기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를 2차 연장 끝 93-88로 이겼다. 7승9패로 7위다. 가스공사는 시즌 첫 연승을 2로 마감했다. 4승15패로 9위.

대혈투였다. KCC는 라건아가 21점 2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오랜만에 이름값을 했다. 허웅은 3점슛 5개 포함 16점을 올렸다. 최준용은 15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정창영과 알리제 드숀 존슨은 10점씩 보탰다.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20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낙현이 3점슛 5개 포함 19점, 듀반 맥스웰이 15점, 샘조셰프 벨란겔이 14점을 각각 올렸다. 김낙현의 전역, 맥스웰의 가세 등으로 더 이상 니콜슨에게 의존하는 농구를 하지 않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