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플레 또 둔화…11월 CPI, 전년 대비 3.1% 상승

정혜인 기자 2023. 12. 1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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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또 둔화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4.0% 상승,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해 모두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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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대비 추이. 붉은선은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 /사진=미국 노동통계국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또 둔화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상승했다. 이는 전월의 상승 폭 3.2%는 밑도는 수준이다. 시장 전망치는 3.1% 상승이었다.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했다. 10월에는 보합을 기록했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4.0% 상승,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해 모두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정혜인 기자 chim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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