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파크’ 크래비티,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벌칙 레이스’
아이돌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치열한 승부 끝에 ‘머글’을 밝혀냈다.
크래비티(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는 11일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이하 ’비티파크‘)’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뉴 시즌에서 현재까지 능력이 밝혀진 멤버는 세림(투시), 원진(미남미남), 태영(공중부양), 민희(머글)였다. 2라운드 승리 팀 박강송김 팀은 민희를 방출한 후 앨런을 영입했고, 이 결과 머글 비율이 높아진 팀은 구서함강 팀이었다.
이어 3라운드 ‘전광석화 신발 스틸’ 게임에서는 온갖 몸개그를 불사른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져 웃음을 안겼다. 신체 부위를 터치하던 도중 냅다 트월킹을 추는가 하면, 갑작스러운 신체 터치에 화들짝 놀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해당 게임에서 승리한 박마송김 팀은 우빈을 영입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팀 내에 머글이 존재한다’는 힌트를 받고 혼란에 빠졌다.
구함강 팀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4라운드 ‘54321 게임’에서 승리하며 최종적으로 팀을 꾸릴 기회를 얻었다. 구함강 팀은 본인의 능력과 관련된 말을 바꾸며 의심을 산 정모를 방출하고 태영, 형준, 우빈, 원진으로 최종 팀을 완성했다.
크래비티는 벌칙으로 입국 시 텔레토비 의상을 입기로 결정했고, 태영과 형준, 우빈, 원진이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멤버들이 애타게 찾아 헤매던 ‘머글’은 다름 아닌 민희를 포함한 정모와 앨런이었다. 정모는 “해피 바이러스? 그냥 바이러스였다”고 실토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영상 말미에는 텔레토비가 된 세림, 민희, 정모, 앨런이 입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앨런은 “너무 민망하더라. 지면 안 되겠다. 진짜 열심히 하겠다. 각오하라”고 말했고, 다른 멤버들도 “한층 더 강력해졌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승부욕을 보여 다음 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크래비티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2023 크래비티 스페셜 크리스마스 팬미팅 ‘러브! 러브!! 러비티!!!(2023 CRAVITY SPECIAL CHRISTMAS FANMEETING ’LOVE! LUV!! LUVITY!!!‘)’를 개최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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