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장제원 불출마에 "윤핵관 자리, 용핵관 올 것"

안윤학 2023. 12. 12. 22: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친윤 핵심인 장제원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건, 그 빈자리에 윤석열 대통령의 다른 측근을 출마시키려는 정치적 포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12일)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윤핵관'들이 물러난 자리에 '용핵관', '윤핵검'을 앉혀 진짜 자신만을 위한 정당, 자신을 지켜줄 철옹성으로 만들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토사구팽인지 밀실야합인지 알 수 없지만, 장 의원이 빈손으로 자신의 지역구를 내주지는 않았을 거라며 그가 떠난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불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