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0억 실패작 방출→14골 폭격기 영입’…맨유 공격진 개편 계획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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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공격수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맨유는 내년 1월에 앙토니 마르시알(27)을 방출한다면 가능한 빨리 로이스 오펜다(23, 라이프치히)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1년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하지 않은 채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마르시알의 방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팀토크'는 "맨유는 마르시알의 대체할 선수로 오펜다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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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공격수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맨유는 내년 1월에 앙토니 마르시알(27)을 방출한다면 가능한 빨리 로이스 오펜다(23, 라이프치히)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올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6경기를 치른 현재 9승 7패로 승점 27점 획득에 그치며 6위에 머물고 있다.
부족한 공격력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 맨유는 리그 16경기에서 18득점에 그쳤다. 맨유 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리그를 통틀어도 5팀밖에 없다.
마르시알은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9경기 2골에 그쳤다. 이적료 5,760만 파운드(약 940억 원)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준 적이 없는 탓에 이제는 방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맨유도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1년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하지 않은 채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마르시알의 방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행히 마르시알을 원하는 팀까지 등장했다. 페네르바체뿐만 아니라 복수의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마르시알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마르시알의 매각으로 발생한 수익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투자할 방침이다. ‘팀토크’는 “맨유는 마르시알의 대체할 선수로 오펜다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펜다는 올시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2경기 14골을 작렬하며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입을 위해서는 거액의 지출이 불가피하다. 이 매체는 “라이프치히는 오펜다의 이적료로 7,500만 파운드(약 1,235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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