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지상전 전사자 12%는 아군 오인으로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 군부는 하마스 소탕을 위한 전쟁으로 펼친 가자 지상전에서 105명의 군인이 사망했고 이 중 20명은 우발적인 원인으로 죽었다고 12일 언론에 전했다.
이스라엘 군은 지난 10월 7일 하마스의 남부 기습침입 때 330여 명이 사망해 전체 전사 군인은 430명이 넘었다.
하마스 전투요원은 기습 때 사망 1000여 명을 비롯해 IDF의 보복 공습과 그리고 지상전를 포함해 모두 7000명이 넘게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이스라엘 군부는 하마스 소탕을 위한 전쟁으로 펼친 가자 지상전에서 105명의 군인이 사망했고 이 중 20명은 우발적인 원인으로 죽었다고 12일 언론에 전했다.
IFD 대변인에 따르면 작전 중 하마스 공격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사망한 20명 중 13명은 자군을 하마스 적으로 잘못 판단한 오인 사격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 외의 우발적 사망 7명은 무기, 유탄, 장비 사용, 행렬 및 ‘사격 불규칙’ 등의 사고로 죽었다.
이스라엘 군은 지난 10월 7일 하마스의 남부 기습침입 때 330여 명이 사망해 전체 전사 군인은 430명이 넘었다. 하마스 전투요원은 기습 때 사망 1000여 명을 비롯해 IDF의 보복 공습과 그리고 지상전를 포함해 모두 7000명이 넘게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스라엘 북부 접경 레바논 남단에서는 헤즈볼라 전투원과 이스라엘 군인 간 로켓과 미사일 및 포격이 이어지고 있다. 헤즈볼라는 전날 요원 10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군 사망자는 10명 미만이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청년보좌역'에 서른살 범죄심리학자…이수정 제자
- “제트기인줄” 벤틀리, 3.4억 SUV ‘더 뉴 벤테이가 EWB’ 공식 출시
- 남편에 “나 사랑해?” 묻는 7살 어린 형수…“내가 이상한가요?”
- 카톡, 유튜브 제치고 국내서 가장 이용자 많은 앱 1위
- 경찰, `음대 입시비리 의혹` 서울대 입학본부 등 압수수색
- `주류 희생` 신호탄 쏜 장제원…`희생 압박` 김기현, 사퇴하나(종합)
- "결혼하면 500만원 드려요".. 이 도시 어디?
- "로봇청소기계 에르메스" 中 '로보락'…삼성·LG '촉각'[뉴스쏙]
- 켈리, 오타니 위해 17번 양보...대신 류현진 번호 99번 단다
- [단독]티아라 아름 "A씨, '독전2'와 무관…추측·악플 자제해주시길"(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