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변호사' 서동주, 이상민과 폰팅에서 "저 별로라고…" 차여('돌싱포맨')

이정혁 2023. 12. 12. 2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 별로라고."

미국 MIT 출신 서동주가 서장훈 소개로 이상민과 전화 연결을 했다가 차였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서정훈씨가 제가 외롭다고 하니까 전화연결을 해주셨다. 근데 만나보라는 말에 제가 별로라고 했다"라고 폭로해 이상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과거 서장훈이 출연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프로그램에 출연한 서동주는 서장훈이 "좋은 남자 소개해 주겠다"라며 이상민과 전화 연결을 했던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SBS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저 별로라고…."

미국 MIT 출신 서동주가 서장훈 소개로 이상민과 전화 연결을 했다가 차였다고 밝혔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독기 하나로 버텨온 '독기력자'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양동근, 코미디언 이승윤, 방송인 서동주가 함께했다.

이날 이상민은 "얼마전 기사를 봤다. '올해는 탁재훈 대상 주려나'라는 제목이었다. 이거 형이 썼지?"라고 의심해 탁재훈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때 양동근, 이승윤, 서동주가 이상민의 집 벨을 누르고 등장했고, 양동근은 돌싱모맨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위해 직접 싼 간식박스를 들고 등장했다.

시집을 들고 온 서동주에게 탁재훈은 "왜 우리 건 없냐"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SBS

이상민은 서동주에 대해 "미국 MIT 수학과 전공이고 MBA 학위 취득을 했고 로스쿨을 졸업하고 미국 변호사로 활동중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가운데 이상민과 서동주가 폰팅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동주는 "서정훈씨가 제가 외롭다고 하니까 전화연결을 해주셨다. 근데 만나보라는 말에 제가 별로라고 했다"라고 폭로해 이상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과거 서장훈이 출연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프로그램에 출연한 서동주는 서장훈이 "좋은 남자 소개해 주겠다"라며 이상민과 전화 연결을 했던 것. 이어 서동주는 "(이상민이) 저를 잘 모르셔서 저를 별로라고, 그런 뉘앙스의 말을"이라고 폭로해 이상민을 당황하게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SBS
사진 출처=SBS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