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난 호구 엄마...딸 에이미, 8살 때부터 혼자 비행기 타“ (금쪽)

백아영 2023. 12. 1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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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와 강레오의 딸 에이미가 7살 때부터 홀로 비행기를 탔다고 밝혔다.

12일(화)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박선주가 딸 강솔에이미와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박선주는 현재 제주도에서 딸 에이미의 라이프 매니저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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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와 강레오의 딸 에이미가 7살 때부터 홀로 비행기를 탔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화)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박선주가 딸 강솔에이미와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박선주는 현재 제주도에서 딸 에이미의 라이프 매니저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박선주는 “저는 호구 엄마다. 에이미가 하고 싶다는 것은 안전과 관련된 것이 아니면 하게 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하면 학교에 안 가게 하고 영상을 보는 시간도 제한하지 않는다고.

그러면서 박선주는 “에이미가 8살부터 혼자서 비행기를 탔다. 비동반 소아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하며 ”아이 스스로도 혼자 탄다는 것에 자존감을 느낀다. 어렸을 때부터 혼자 이런 것들을 해 보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에이미는 “처음엔 긴장됐는데 다음부턴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 들고 뿌듯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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