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DM으로 500만 원 빌려줘…10만 원 받았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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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돈을 빌려주고 못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독기 하나로 버텨온 '독기력자'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양동근, 코미디언 이승윤, 방송인 서동주가 함께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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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서동주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돈을 빌려주고 못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독기 하나로 버텨온 '독기력자'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양동근, 코미디언 이승윤, 방송인 서동주가 함께했다.
이날 서동주가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돈을 빌려준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서동주는 "로스쿨 재학 시절, 어떤 분이 너무 힘들다고 돈 조금만 달라고 해서, 인턴십 해서 모은 돈을 빌려드렸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서동주는 빌려준 500만 원 중 10만 원을 갚았다고 부연했다.
그러자 김준호가 이상민을 향해 "끝나고 DM 보내지 마요"라고 경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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