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드디어 원정에서 이겼다, 22연패로 안녕, 희생양은 KT, 코번 36점-20R 원맨쇼, 배스 31점 분전

김진성 기자 2023. 12. 1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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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번/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이 마침내 원정에서 이겼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12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경기서 수원 KT 소닉붐을 99-94로 이겼다. 원정 22연패를 마침내 끊었다. 시즌 4승16패로 여전히 최하위다. KT는 2연패했다. 12승7패로 3위.

삼성이 코피 코번의 원맨쇼를 앞세워 원정경기를 잡았다. 36분38초간 36점 20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2블록을 기록했다. 홍경기가 13점, 이원석이 12점, 이정현과 이동엽이 10점을 올렸다. 삼성은 턴오버 14개를 범하고도 속공 득점서 앞섰다.

KT는 한희원이 3점슛 4개 포함 20점, 패리스 배스가 31점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허훈이 경기 도중 코를 다치는 악재가 있었다. 하윤기도 12분53초간 무득점에 그친 게 뼈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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