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현대건설 선두 도약…최하위 페퍼는 8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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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1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반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승점 6·2승 13패)은 8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현대건설은 블로킹 득점에서 페퍼저축은행을 14대 3으로 압도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야스민이 26점으로 분전했지만, 어깨 통증을 안고 뛰는 박정아가 5점에 그치면서,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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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건설이 미들 블로커 높이와 측면 공격수 화력의 조화로 7연승을 달리며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11월 16일 IBK기업은행전부터 시작한 연승을 7경기로 늘린 현대건설은 승점 35(11승 4패)로, 한 경기를 덜 치른 흥국생명(승점 33·12승 2패)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승점 6·2승 13패)은 8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이날 현대건설은 모마가 20점, 위파위가 10점, 정지윤이 6점을 올리며 측면 공격을 책임졌습니다.
또, 양효진이 블로킹 득점 3개를 포함 13점, 이다현이 블로킹 득점 4개 등 8득점 하면서 높이 싸움에서도 앞섰습니다.
현대건설은 블로킹 득점에서 페퍼저축은행을 14대 3으로 압도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야스민이 26점으로 분전했지만, 어깨 통증을 안고 뛰는 박정아가 5점에 그치면서,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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