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3점슛 17개 폭죽, SK전 2라운드 패배 설욕하고 4연승, 로슨 28점, 두경민 복귀전
김진성 기자 2023. 12. 12. 21:38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DB가 2라운드 SK전 패배를 설욕했다.
원주 DB 프로미는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홈 경기서 서울 SK 나이츠를 91-82로 이겼다. 4연승했다. 18승3패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SK는 2연승을 마무리했다. 10승8패로 4위.
DB는 김종규가 부상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첫 경기를 잘 넘겼다. 3점슛 38개를 던져 17개를 림에 꽂았다. 성공률 45%. 디드릭 로슨이 3점슛 5개 포함 28점, 이선 알바노가 19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두경민은 복귀전을 가졌다. 11분7초간 8점을 올렸다.
SK는 자밀 워니가 18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13리바운드에 5어시스트를 보탰다. 김선형이 11점, 오세근이 9점을 올렸으나 여전히 정상 컨디션으로 보이지 않는다. 오재현이 3점포 두 방을 터트렸으나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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