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앙경제공작회의 개최…"경기 회복 위해 어려움 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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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성장세가 둔화한 가운데 중국 지도부가 중국이 회복에 있어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중국 국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지도부는 전날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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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중국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성장세가 둔화한 가운데 중국 지도부가 중국이 회복에 있어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중국 국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지도부는 전날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열었다.
신화통신은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을 비롯한 고위 관리들이 "중국은 여전히 경제를 더욱 부흥시키기 위해 일부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매체는 중국 발전에 있어 불리한 요인보다 유리한 조건이 더 많다고 회의에 참석한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러면서 "경제 회복과 장기적인 긍정적 전망의 근본적인 추세는 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중국은 부동산, 실업률, 가계 및 기업 신뢰도 약화 등은 중국 성장의 걸림돌로 꼽힌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5일 중국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의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하기도 했다.
무디스는 중국이 지방 정부와 국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 부양책을 사용하는 것이 국가 경제에 하방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보았다. 현재 중국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록적인 수준으로 채권을 발행중이다. 아울러 중기 경제 성장 둔화와 부동산 부문의 침체도 이유로 들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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