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지상전 전사자 12%가 아군 오인서"…13명 [이-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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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부는 하마스 완전 소탕 목적의 이번 전쟁서 가자 지상전을 펼친 이래 105명의 군인이 사망했으며 이 중 20명은 우발적인 원인으로 죽었다고 12일 언론에 말했다.
작전 중 하마스 공격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사망한 20명 중 13명이 자군을 하마스 적으로 잘못 판단한 오인 사격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IDF 대변인은 덧붙였다.
이스라엘 군은 10월7일 하마스의 남부 기습침입 때 330여 명이 사망해 전체 전사 군인은 430명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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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스라엘 군부는 하마스 완전 소탕 목적의 이번 전쟁서 가자 지상전을 펼친 이래 105명의 군인이 사망했으며 이 중 20명은 우발적인 원인으로 죽었다고 12일 언론에 말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는 전쟁 21일째인 10월27일 북부 침입의 지상전을 개시했다. 집계 마지막날인 11일은 지상전 45일째로 45일 동안 105명이 전사한 것이다.
작전 중 하마스 공격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사망한 20명 중 13명이 자군을 하마스 적으로 잘못 판단한 오인 사격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IDF 대변인은 덧붙였다.
남은 우발적 사망 7명은 무기, 유탄, 장비 사용, 행렬 및 '사격 불규칙' 등의 사고로 죽었다.
이스라엘 군은 10월7일 하마스의 남부 기습침입 때 330여 명이 사망해 전체 전사 군인은 430명이 넘었다.
하마스 전투요원은 기습 때 사망 1000여 명을 비롯해 IDF의 보복 공습과 그리고 지상전를 포함해 모두 7000명이 넘게 죽은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이스라엘 북부 접경의 레바논 남단에서 헤즈볼라 전투원과 이스라엘 군인 간에도 로켓과 미사일 및 포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헤즈볼라는 전날 요원 10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군 사망자는 10명 미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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