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얼굴에 주먹질…회장님의 '황당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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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프로축구에서 판정에 불만을 품은 구단 회장이 경기 후 심판 얼굴에 주먹질을 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튀르키예 1부 리그 앙카라귀쥐와 리제스포르의 대결은 양 팀 합쳐 옐로카드 10장에, 각각 1명씩 퇴장당할 정도로 거친 경기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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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프로축구에서 판정에 불만을 품은 구단 회장이 경기 후 심판 얼굴에 주먹질을 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튀르키예 1부 리그 앙카라귀쥐와 리제스포르의 대결은 양 팀 합쳐 옐로카드 10장에, 각각 1명씩 퇴장당할 정도로 거친 경기였는데요.
1대 0으로 앞서 가던 홈팀 앙카라귀쥐가 후반 추가 시간에 극장골을 얻어맞고 무승부에 그치자, 다잡은 승리를 놓친 데 격분한 앙카라귀쥐의 코자 회장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다짜고짜 주심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습니다.
뛰어든 홈 관중까지 가세해 쓰러진 주심을 폭행하면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폭행당한 심판은 눈 주위를 크게 다쳤고, 머리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튀르키예 축구협회는 즉각 리그 중단을 선언하고 강경 대응에 나섰고, 대통령까지 나서 스포츠와 폭력은 절대 함께 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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