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TURN(에잇턴), 컴백 암시?

손봉석 기자 2023. 12. 1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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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그룹 8TURN(에잇턴)이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한 장의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그레이 계열의 테크웨어와 시크한 매력의 글러브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DON’T TRY TO COMPARE US YO ANOTHER. TIME TO SHOW US‘란 텍스트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누구와도 비교하지 말 것. 우리를 보여줄 차례’라는 의미의 텍스트는 ‘팔색조 올라운더’의 화려한 컴백을 예고함과 동시에 그간 여덟 멤버가 보여준 예측 불가한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져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해당 포스터는 컴백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 없이 자정에 깜짝 공개되어 더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팬들은 “8TURN 드디어 컴백?” “겨울의 악동들, 정말 보고 싶었다” “매 활동 리즈 경신, 이번엔 어떤 콘셉트일지 기대” 등의 댓글로 기대감을 보내오고 있다.

올해 초 ‘8TURNRISE(에잇턴라이즈)’를 발매하며 화려한 비상을 알린 8TURN은 지난 6월 두 번째 미니앨범 ‘UNCHARTED DRIFT(언차티드 드리프트)’로 전작의 자체 기록들을 경신하며 ‘글로벌 루키’로 주목받았다. 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정조준한 감성과 완성형 퍼포먼스로 ‘팔색조 올라운더’의 계보를 새롭게 쓰고 있으며, 확고한 ‘영 앤 시크’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에너지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홀리고 있다.

올 한 해 두 개의 앨범 발매와 함께 일본과 태국, 남미와 북미까지 섭렵하며 ‘글로벌 루키’로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약 반년 만에 새로운 활동을 암시한 8TURN이 새롭게 보여줄 음악적 역량에 관심이 모아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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