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효주 아나운서가 이정후에게 물었다, ‘긍정의 야구-실패는 철저히 버린다’ 출간

강산 기자 2023. 12. 1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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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효주 KBN스포츠 아나운서가 신간 '긍정의 야구-실패는 철저히 버린다'를 통해 메이저리그(ML) 진출을 선언한 이정후(25)의 스토리를 전한다.

출판스인 브레인스토어 관계자는 "인터뷰만으로 한 권의 책을 만들었다. 한국 출판시장에서, 그것도 스포츠를 주제로는 흔치 않고 쉽지 않은 기획"이라고 평했다.

한국 대표 스포츠 아나운서(오효주)와 한국 야구 대표 아이콘(이정후)가 함께 만든 이야기는 여러 모로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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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브레인스토어
오효주 KBN스포츠 아나운서가 신간 ‘긍정의 야구-실패는 철저히 버린다’를 통해 메이저리그(ML) 진출을 선언한 이정후(25)의 스토리를 전한다. 출판스인 브레인스토어 관계자는 “인터뷰만으로 한 권의 책을 만들었다. 한국 출판시장에서, 그것도 스포츠를 주제로는 흔치 않고 쉽지 않은 기획”이라고 평했다.

이정후는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매우 친근한, ‘미디어 프렌들리’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최고의 실력만큼 팬들을 대하는 매너 또한 훌륭하고 세심하다. ‘긍정의 야구-실패는 철저히 버린다’에선 이정후가 평소 야구선수로서, 25세 청년으로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어떤 가치관을 지니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 이 모든 내용이 240페이지 분량의 책 한 권에 담겨있다.

또 이정후가 2022시즌을 마친 이후와 2023 시즌 도중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재활에 매진하며 숨을 고르던 시점의 스토리도 담겨있다. 한국 대표 스포츠 아나운서(오효주)와 한국 야구 대표 아이콘(이정후)가 함께 만든 이야기는 여러 모로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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