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의사 남편+두 자녀 공개 “10년째 이비인후과 운영 전문의” (살아있네)

이정민이 의사 남편과 두 자녀를 공개했다.

12월 12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 출연했다.

이정민 아나운서가 17년 만에 퇴사해 스파숍 CEO로 변신한 일상을 공개하며 남편과 두 자녀도 공개했다. 11살 딸은 이정민과 똑같은 잠옷을 입고 등장해 8살 차이 남동생과 촬영에 대비해 좋아하는 장난감과 과일에 대한 질문과 답을 준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나운서 모친을 똑 닮은 준비성. 이정민은 “동생이 못할까봐 걱정이 된 거”라고 말했고, 성대현은 “완벽하다. 아나운서 스타일”이라고 반응했다.

이어 이정민 아나운서의 남편 박치열도 등장해 “저는 10년째 이비인후과를 운영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정민은 “남편은 루틴의 승리자다. 루틴이 있고 정말 세고 그걸 지켜가는 사람이다. 그 루틴을 다 받쳐줘야 한다”며 남편이 10년 째 먹고 있는 콩, 마, 우유를 넣은 단백질 음료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