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년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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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023년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종합대책은 복지·안전·건강·생활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가구 발굴과 생활안정 지원, 폭설, 산불 등 겨울철 재난 대응, 건강 취약계층의 감염관리와 한랭질환 예방·관리 등 34개 정책과제를 담아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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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절기 종합대책은 복지·안전·건강·생활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가구 발굴과 생활안정 지원, 폭설, 산불 등 겨울철 재난 대응, 건강 취약계층의 감염관리와 한랭질환 예방·관리 등 34개 정책과제를 담아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먼저 복지 분야에서는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가구 발굴과 생활안정 지원을 통해 겨울철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안전 분야에선 폭설, 한파, 산불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건강 분야에서는 건강 취약계층의 감염, 한랭질환 예방·관리를 생활 분야에서는 시민체감 생활대책을 확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동절기 민생안정 대책은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가구의 발굴·지원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산불, 한파 등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마련했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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