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패밀리’ 김선경vs최수린, 자식 쟁탈전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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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 김선경 최수린, 지난날 앙금이 폭발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극본 문영훈·연출 김성근) 59회에서는 등장인물 심정애(최수린)의 비뚤어진 한이 그려졌다.
이날 심정애는 과거 자기 남편이었던 유동구(이종원)의 현재 아내이자, 예전부터 아는 동생이었던 고춘영(김선영)과 대면했다.
정애는 과거를 오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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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당탕탕 패밀리’ 김선경 최수린, 지난날 앙금이 폭발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극본 문영훈·연출 김성근) 59회에서는 등장인물 심정애(최수린)의 비뚤어진 한이 그려졌다.
이날 심정애는 과거 자기 남편이었던 유동구(이종원)의 현재 아내이자, 예전부터 아는 동생이었던 고춘영(김선영)과 대면했다.
정애는 과거를 오해하고 있었다. 유동구가 자신과 아이들을 등지고 고춘영과 만났다고 생각했고, 춘영은 춘영대로 정애가 자신에게 과거 사람들 앞에서 “남의 남편 빼앗은 사람”이라고 소리를 지른 일에 상처를 갖고 있었다.
춘영은 정애에게 “애들 엄마는 나다. 뻔뻔하게 연락하지 마라”고 일갈했다.
정애의 친자인 아들, 딸도 친모에게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었고, 정애를 입에 올리는 것도 싫어하는 상황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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