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연패’ 조트린지 감독 “선수들의 노력 부족이라 생각하지 않아”[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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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가 선수들의 노력 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8연패에 빠진 조트린지 페퍼저축은행 감독이 씁쓸한 입맛을 다시면서 이렇게 말했다.
조트린지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기분은 좋았다. 승리라는 결과를 가져왔으면 좋겠지만, 패배가 선수들의 노력 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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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강예진기자] “패배가 선수들의 노력 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8연패에 빠진 조트린지 페퍼저축은행 감독이 씁쓸한 입맛을 다시면서 이렇게 말했다.
조 감독이 읶느느 1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3라운드 페퍼저축은행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세트스코어 0-3 (17-25 23-25 26-28) 완패했다.
8연패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조트린지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기분은 좋았다. 승리라는 결과를 가져왔으면 좋겠지만, 패배가 선수들의 노력 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승부처에서의 범실에 발목을 잡히고 있다. 리드를 하다가도, 뒤집히는 경우가 많다. 조트린지 감독은 “타이트한 상황까지 가는데, 이기지 못하는 것만큼 어려운 건 없다. 이 순간만 넘으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박정아가 선발출전 했지만, 코트를 끝까지 지키지는 못했다. 조트린지 감독은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는 건 맞지 않다. 어깨 관련해서 경기 중에는 자세하게 이야기하지 않았다. 쉬면서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촘촘한 경기 일정에 대해서는 “컨디션 조절보다는, 팀에 부족한 기본적인 기술 향상에 시간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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