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비 그친 뒤 `뚝` 떨어진 아침 기온…빙판길·안개 주의

박양수 2023. 12. 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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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3일에는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의 경우 영하권 추위에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차량 운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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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지난 11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을 한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13일에는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의 경우 영하권 추위에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차량 운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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