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청룡영화상’ 차기 M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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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청룡영화상' 차기 MC를 언급했다.
12일 'by PDC 피디씨' 채널에는 '김혜수의 마지막 청룡영화상 출근길과 리허설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지난달 24일 열린 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마지막으로 MC를 맡은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는 "내게 마지막 '청룡영화상'이지만 다른 감정이 들어오지는 않는다"면서 "생방송을 사고 없이 잘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전부"라고 30년간 자리를 지켰던 MC자리를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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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by PDC 피디씨’ 채널에는 ‘김혜수의 마지막 청룡영화상 출근길과 리허설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지난달 24일 열린 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마지막으로 MC를 맡은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는 “내게 마지막 ‘청룡영화상’이지만 다른 감정이 들어오지는 않는다”면서 “생방송을 사고 없이 잘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전부”라고 30년간 자리를 지켰던 MC자리를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김혜수는 리허설을 위해 대본을 읽으며 멘트를 수정하기 시작했다. 김혜수는 “외모 평가를 배제하고 영화계에 어떤 영향력을 줬는지를 소개하는 식으로 수정한다”고 자신만의 MC 철학을 공개하기도 했다.
마지막까지 읽은 김혜수는 “다들 내가 운다고 그런다. 은퇴하는 것도 아닌데. 은퇴해야하나? 은퇴하는걸로 받아들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0대 초반, 22살부터 진행했다. 그 어린 나이에 어떻게 MC를 했을가. 차기 MC는 22살에서 찾아보자”며 차기 MC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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